<유럽환시> 달러, 美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2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6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11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43엔 오른 123.60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12달러 상승한 1.1065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63엔 상승한 136.79엔을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최대 잣대인 고용지표가 이날 발표되는 가운데 결과를 확인하고 가자는 분위기가 조성돼 달러화가 혼조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됐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6월 고용이 22만5천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전날 발표된 ADP의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는 점에서 더 좋은 지표가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일었다.
바클레이즈의 가도타 신이치로 외환 전략가는 "시장 분위기가 예상보다 다소 좋은 지표를 기대하는 쪽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5일 예정된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그리스 국민 다수가 채권단의 협상을 지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확고하다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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