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그리스 국민투표 부결에도 상단제한 …3.90원↑
  • 일시 : 2015-07-06 09:26:30
  • <서환> 그리스 국민투표 부결에도 상단제한 …3.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그리스 국민투표 부결 소식에 상승 출발 했다. 이후 상승폭을 키우지 못하고 1,126원대 후반에서 제한적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 대비 3.90원 상승한 1,126.9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지난밤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가 '반대'로 나오면서 위험회피 심리에 상승 압력을 받았다.

    그리스는 '그렉시트(Grexit)'위기에 한층 가까워지면서 오는 20일 35억 유로(약 4조3364억)의 채무를 유럽중앙은행(ECB)에 갚아야 한다.

    외환 딜러들은 그리스 위기가 더욱 짙어졌지만 지난주처럼 기존 롱포지션 차익 실현 가능성도 있어 달러화가 크게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장 초반 1,128원 트라이했는데 막히고 있다"며 "예상보다 달러화가 많이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현재 우리나라 펀더멘털이 그리스 문제에 휘둘릴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롱포지션 청산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달러화 레벨은 크게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6엔 하락한 122.5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80달러 하락한 1.101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9.31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34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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