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그리스 사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안정화 조치 시행"(상보)
  • 일시 : 2015-07-06 12:16:18
  • 한은 "그리스 사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안정화 조치 시행"(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한국은행은 그리스 사태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안정화 조치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6일 그리스 국민투표결과가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두 차례 개최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결과를 공개하며 "그리스 사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앞으로 그리스 사태의 전개 추이와 금융·외환시장 상황 등을 보다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고 필요시 정부와 협조해 안정화 조치 등을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은이 언급한 시장 안정화 조치로는 금리상승을 막기 위한 국채매입, 시장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이 거론된다.

    한편, 한은은 이번 회의에서는 그리스 국민투표에서의 협상안 반대 결정에 따른 향후 그리스 사태의 예상 전개 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국제금융시장 및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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