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정책 비드에 소폭 상승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외화자금시장에서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그리스를 둘러싼 불안에도 정책성 비드가 나오며 소폭 올랐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4.20원에 마감했고 6개월물도 전일과 변동 없는 3.9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이 전장보다 0.10원 오른 2.75원에 움직였다. 1개월물은 1.10원에 거래돼 전장보다 0.10원 높아졌다.
FX스와프포인트는 그리스가 국민투표에서 긴축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나자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장 마감에 가까워지면서 정책성 비드가 유입돼 단기물을 중심으로 지지를 받았다.
한 외국계은행 딜러는 "롤오버 물량인지 개입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이 때문에 1, 2개월물과 6개월물 등이 막판에 꽤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스 사태로 미 금리 인상이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국민투표가 막 끝난 상태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면서 미 금리 정상화 지연 이슈가 시장에 특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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