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증시 불안에 저가매수세…0.90원↑
  • 일시 : 2015-07-07 09:33:08
  • <서환> 증시 불안에 저가매수세…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그리스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저점 매수세로 소폭 상승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0.90원 상승한 1,127.40원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 그리스 국민투표 이후 시장의 불안감은 지속돼 달러화는 제한적이지만 상승 압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코스피는 2012년 이후 3년만에 최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외환딜러들은 증시를 주시하면서 이날 그리스에 대한 지원 협상이 재개될 것인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예정된 유로그룹 회의와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그리스는 30% 부채탕감(헤어컷)을 포함한 새 협상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그리스 국민투표 이 후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증시가 출렁이면서 달러 저가 매수심리가 자극됐다"며 "달러화는 전날의 하락을 되돌리는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 날은 수입업체 결제 수요와 수출업체 네고 수요 양쪽 다 강하다"며 "코스피도 상승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있어 장 후반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4엔 상승한 122.7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하락한 1.104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8.3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43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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