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회피 심리 지속에 상승…3.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그리스 관련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지속되며 상승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3.90원 상승한 1,130.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그리스 불안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와 중국 증시 불안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하며 오전 한때 3개월여 만에 1,130원대에 진입했다.
달러화는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상승폭을 다소 축소했지만, 이후 다시 반등해 1,130원 선을 중심으로 한 움직임을 지속하는 중이다.
호주 중앙은행(RBA)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달러화의 움직임은 오전보다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 1,130원 선 도달 이후 한차례 롱스탑이 있었지만, 이후 다시 반등한 상태"라며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얼마나 나오는지와 RBA의 금리 결정이 관건이겠지만, 주요 통화 대부분이 현재 미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내는 만큼 달러화 하단도 지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7엔 상승한 122.6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2달러 하락한 1.103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1.2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85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