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강보합…유로존 정상회의 앞두고 관망세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달러-엔 환율은 7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존 정상회의를 앞두고 나타난 관망세 속에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오후 3시1분 현재 달러-엔은 0.09엔 오른 122.66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021달러 내린 1.1035달러을, 유로-엔은 0.17엔 하락한 135.34엔을 기록했다.
그리스 국민투표가 국제채권단의 구제금융안에 대한 반대로 귀결된 이후 투자자들은 이날 열리는 유로존 정상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메릴린치의 야마다 슈스케 외환 전략가는 "그리스 우려에 여전히 취약한 시장은 또다시 리스크 회피 모드로 전환했다"며 "그리스가 채권단에 어떤 제안을 내놓을 것인지가 시장의 최대 관심사"라며 고 말했다.
20일까지 유럽중앙은행(ECB)에 35억 유로를 상환해야 하는 그리스는 이번 회의에서 채무탕감과 만기연장 등을 요구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또다시 채권단과의 접점 마련에 실패한다면 디폴트와 유로존 탈퇴 우려가 한층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후카야 코우지 FPG증권 사장은 "그리스 협상 결과와 상관없이 메인 시나리오는 완만한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에 금리를 올리거나 인상이 임박했다는 신호를 준다면 달러는 125엔 부근까지 오르고 연말에는 127엔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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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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