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소폭 상승…중공업 영향 미미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외화자금시장에서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보합권에서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4.2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4.0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이 전장보다 0.10원 오른 2.85원에 움직였다. 1개월물은 1.05원에 거래돼 전장보다 0.05원 낮아졌다.
FX스와프포인트는 장 초반 장기물과 크로스에서 비드가 나오면서 상승했으나 장 막판으로 가면서 상승세가 누그러졌다.
물량이 많지 않아 하락 압력도 덜했고 삼성중공업의 공사수주 소식이 있었지만 실물량은 없었다.
외국계은행 딜러는 "FX스와프포인트가 롤 물량이 유입돼 올랐다가도 소화되면 다시 하락하는 모습"이라면서 "시장의 관심이 달러-원 현물에 쏠려 있고 신용부도스와프(CDS)도 안정적이라 FX스와프 시장이 조용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공업체가 헤지를 끝내고 기사를 내는 경우가 있어 삼성중공업 관련해 물량이 이미 시장에서 처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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