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자산 회피심리 강화에 상승…5.80원↑
  • 일시 : 2015-07-08 13:23:38
  • <서환> 위험자산 회피심리 강화에 상승…5.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중국증시 불안 등으로 전반적인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상승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5.80원 상승한 1,136.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 지속, 중국 증시 불안 등으로 상승해 연고점을 경신했다.

    달러화는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과 수출업체의 고점 네고물량으로 장중 상승폭을 줄였으나,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확대돼 다시 1,136원을 넘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확대되고 달러-엔 환율 하락세도 지속되는 등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된 모습"이라며 "달러화가 오후에도 1,13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한 움직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44엔 하락한 122.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5달러 하락한 1.099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1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2.65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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