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약세…중국 증시 폭락에 엔화 선호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달러-엔 환율은 8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중국 증시의 폭락과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 등 시장 불안 요인 속에 약세를 보였다.
오후 2시46분 현재 달러-엔은 0.59엔 내린 121.95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0.72엔 내린 134.22엔를, 유로-달러는 0.0004달러 하락한 1.100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 지수가 4% 넘게 하락하며 또다시 폭락세를 보인데다 유럽연합(EU) 회의를 앞두고 그렉시트 우려가 고조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통화로 인식된 엔화는 가치를 높였다.
미쓰비시UFJ신탁은행의 사카이 도시히코 매니저는 "중국 증시의 하락이 시장의 가장 큰 재료"라며 "리스크 회피에 따른 엔화 매수세 속에서도 121엔선에서는 달러화 저가 매수세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달러-엔은 달러화의 탄탄한 하방 지지 속에 최근 레인지 안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카이 매니저는 "달러화는 121.70엔 부근에서 하방 지지를 받고 있다"며 "변동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달러-엔 환율은 이 범위를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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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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