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원 환율, 940원대 진입…리스크 오프 지속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엔-원 재정환율이 리스크 오프로 100엔당 940원대에 진입하며 지난해 3월 18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엔-원 환율은 오전 10시 36분 현재 100엔당 942.81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중국증시 폭락 등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로 장중 1,140원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였으나 달러-엔 환율은 같은 이유로 120엔대로 밀리면서 엔-원 환율이 레벨을 높였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기술적으로는 940원대가 저항선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도 "레벨보다는 리스크 오프가 얼마나 영향력을 발휘할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증시 불안은 단기적으로 정점에 달한 것으로 보이고 그리스 문제도 원만한 해결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엔-원 상승세가 누그러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hjlee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