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회피 완화에도 하단 제한…5.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중국 증시 불안이 진정된데 따른 위험회피 심리 완화에도 하단이 제한된 흐름을 나타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5.20원 하락한 1,128.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그리스 관련 불안 진정과 중국 증시 반등 등으로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완화되며 하락했다.
달러화는 역내외 참가자들의 롱처분 등으로 장중 1,127원 선에 진입했지만, 이후 소폭 반등했다.
전반적인 위험회피 심리 완화에도 달러화는 1,120원대 후반에서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그리스와 중국 증시 불안이 진정되며 리스크 오프(Risk off) 심리가 다소 완화됐고, 달러화도 다시 1,130원 선을 밑돌았다"며 "다만, 증시에서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지속되는 등 달러화 하단 지지 요인도 관측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가 1,120원대 후반에서 하단 지지력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50엔 상승한 121.8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62달러 상승한 1.109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6.3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58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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