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그리스發훈풍·中증시반등 쌍끌이에 유로·달러↑ 엔↓
  • 일시 : 2015-07-10 16:05:35
  • <도쿄환시> 그리스發훈풍·中증시반등 쌍끌이에 유로·달러↑ 엔↓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10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는 그리스 사태 진전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 증시의 반등에 유로화와 달러화가 상승했고 엔화는 약세를 보였다.

    오후 3시5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대비 0.57엔 오른 121.91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1.51엔 오른 135.42엔에, 유로-달러는 0.0071달러 상승한 1.1107달러에 거래됐다.

    그리스가 채권단의 요구에 근접한 새 개혁안을 내놓았다는 소식에 구제금융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면서 장 초반부터 달러·엔 대비 유로의 환율은 급등세를 보였고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다.

    반면 엔화는 유로화의 강세에 중국 증시의 가파른 반등 속에 리스크 회피 심리가 한풀 꺾이면서 안전통화의 매력이 감소한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시장의 양대 재료인 그리스와 중국의 변동성이 아직 크기 때문에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스미모토미츠이 신탁은행의 리즈카 오사오 외환트레이딩 수석은 "이런 헤드라인만을 근거로 매수에 나서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강한 의구심이 든다"며 "달러-엔의 상승은 오전 세션의 적은 거래량에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도쿄미쓰비시 UFJ은행의 우치다 미노리 리서치 헤드는 "달러-엔이 122엔을 터치한 후에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며 "그리스와 중국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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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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