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그리스 타협안 도출소식에 롱스탑…1.00원↑
  • 일시 : 2015-07-13 13:26:11
  • <서환> 그리스 타협안 도출소식에 롱스탑…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그리스와 독일, 프랑스 정상이 구제금융 관련 타협안을 도출했다는 소식 영향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1.00원 상승한 1,130.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유로존 정상회의가 난항을 겪으며 상승 출발했지만, 중국 증시 불안이 진정되며 상승폭을 줄였다.

    달러화는 장중 그리스와 독일, 프랑스 정상 등이 구제금융 관련 타협안을 도출했다는 소식 영향으로 역내외 참가자들의 롱스탑이 집중되며 하락 반전했다.

    이후 달러화는 다시 상승폭을 확대해 1,131원 선에서의 움직임을 지속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그리스와 독일, 프랑스 정상이 구제금융 관련 타협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롱스탑이 집중돼 달러화도 하락 반전했다"며 "관련된 소식이 추가로 전해지지 않으면서 달러화도 일정부분 되돌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리스 협상 결과에 따라 다르지만, 실제 정상 간 타협에 성공하고 구체적인 타협안이 도출될 경우 달러화도 1,130원 선을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8엔 하락한 122.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9달러 하락한 1.113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2.7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2.12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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