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약세…中증시 상승에도 그리스 불확실성에 눌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중국 증시의 상승에도 그리스발 불확실성에 눌리며 약세를 보였다.
오후 3시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0.16엔 내린 122.62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27달러 하락한 1.1138달러를, 유로-엔은 0.33엔 내린 136.58엔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취소되고 유로존 정상회의가 밤새워 진행되는 등 그리스 사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오전부터 엔화는 강세를 띠었지만, 이날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달러-엔 환율은 점차 낙폭을 만회했다.
크레디아그리꼴의 사이토 유지 외환담당 이사는 "그리스에 대해 아무런 결론이 나지 않아 계속 기다리고 있다"며 "시장의 민감도가 점차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증시는 여전히 면밀한 관찰을 요구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과도한 가격 변동을 막고자 규제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은 점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림*
ljungber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