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금리 인상 이슈에 상승…7.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에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주목하며 급등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7.40원 상승한 1,138.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이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고 시사한 발언 영향이 이어지면서 장초반 숏커버 물량에 상승했다.
달러화는 그리스 이슈가 일단락되자 다시 달러-엔에 연동하면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엔이 급등하고 글로벌 달러가 강세로 흐르면서 달러화는 이날 상승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을 전망이다.
전날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7.50원에 최종 호가되면서 강달러 흐름을 반영했다.
한 외국계 은행 딜러는 "이제 다시 미국 금리쪽으로 시선이 옮겨가는 분위기다. 장초반 매도세가 강하다"라며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에 숏커버가 이어져 달러화는 상승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7엔 상승한 123.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8달러 하락한 1.098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0.5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3.08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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