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완화에도 하단 지지…9.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에도 하단이 지지되며 1,130원대 후반에서의 흐름을 이어갔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1분 현재 전일 대비 9.10원 상승한 1,139.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그리스와 유로존 정상들의 구제금융 협상 개시 합의에도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관측되며 상승했다.
달러화는 장중 1,140.70원까지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이후 수출업체 고점 네고물량 등으로 상단이 제한됐다.
오후 달러-엔 환율이 상승폭을 줄이고, 유로-달러 환율이 장중 상승 반전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됐지만, 달러화는 1,130원대 후반에서의 등락을 거듭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주식 관련 역송금 수요도 일부 관측되는 등 전반적으로 비드가 강한 상황"이라며 "아시아 통화가 다시 강세로 돌아서거나 달러-엔 환율이 크게 하락하지 않는 이상 달러화도 현 수준에서 지지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4엔 상승한 123.4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하락한 1.100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2.91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3.36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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