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日공적연금, 엔화債 비중축소 마무리 단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노무라증권은 세계 최대 연기금인 일본 공적연금(GPIF)이 엔화채권 비중축소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타다 료코 노무라증권 애널리스트는 "GPIF가 더이상 엔화채권의 비중을 줄이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치인 35%에 인접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1~3월 데이터를 보면 GPIF는 엔화채권 보유 규모를 2조7천억엔가량 줄였다"며 "반면 일본 주식을 1조3천억엔어치 사들였고 해외 채권과 해외 주식의 보유 규모도 각각 6천억엔과 2조4천억엔 확대했다"고 말했다.
료코 애널리스트는 "GPIF의 포트폴리오 변화 속도가 점차 느려지고 있다"며 "GPIF가 조만간 엔화채권 투자비중 축소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GPIF의 일본 주식 매수세가 잦아들 것"이라며 "아직 GPIF 외의 연기금이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틀의 투자 패턴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GPIF는 60%를 차지하던 엔화채권의 투자 비중을 35%로 낮추기로 결정한 바 있다.
ywshi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