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美소매판매 발표 앞두고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14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6월 소매판매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일어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58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10엔 내린 123.33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26달러 상승한 1.1028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19엔 상승한 136.02엔을 나타냈다.
그리스 사태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이 관심이 이동한 가운데 미국의 내수경기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를 확인하고 가자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다우존스의 전문가 조사에 따르면 6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2% 증가해 5월의 1.2%에 비해 증가폭이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자동차 판매를 제외했을 때의 수치는 0.5% 증가로, 역시 전월의 1.0% 증가에 비해 둔화했을 것으로 집계됐다.
바클레이즈는 보고서에서 "연초 소비의 일시적 부진은 지나갔다"면서 하반기 소비 증가세는 가속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진단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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