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강보합…옐런 발언 앞두고 관망세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짙어진 관망 분위기 속에 강보합세를 보였다.
오후 3시2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0.02엔 오른 123.43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04달러 오른 1.1014달러에, 유로-엔은 0.07엔 상승한 135.94엔에 거래됐다.
투자자들은 아시아 시각으로 이날 밤부터 시작되는 옐런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공격적인 포지션 선택을 꺼리는 양상이다.
또 이날 발표된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살짝 넘는 수준의 호조를 보였고 일본은행(BOJ)도 통화 정책을 그대로 유지키로 하면서 달러화는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스미토모미쓰이의 세라 아야코 수석 마켓 이코노미스트는 "어느 한 쪽으로 움직이기 어려운 시점"이라면서 "옐런 의장이 극단적으로 강력한 발언을 내놓지 않는 한 달러-엔 환율이 124엔을 터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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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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