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證 "위험 심리, 달러-엔 환율에 영향력 커"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위험과 관련된 투자자들의 심리가 채권 금리보다 달러-엔 환율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다이와증권의 카메오카 유지 수석 외환 애널리스트는 "위험 관련 심리가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보다 외환 시장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투자자들이 염두에 둬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의 채권 금리 상승에 따른 달러 강세는 제한적"이라며 "위험 선호 심리로 나타나는 엔화 약세가 달러-엔을 밀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120엔대로 떨어졌던 달러-엔 환율은 이후 상승 곡선을 그려 이날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123엔대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와 함께 유로존, 미국 증시가 안정을 되찾자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확산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카메오카 애널리스트는 "위험 선호 심리로 환시가 움직이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며 "다음 달에 달러-엔 환율은 121~126엔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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