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옐런發 달러강세 재확인…3.90원↑
  • 일시 : 2015-07-16 09:23:58
  • <서환> 옐런發 달러강세 재확인…3.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발언으로 상승 출발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3.90원 상승한 1,147.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재닛 옐런 Fed 의장의 의회 증언에서 미국이 기준금리를 연내 인상하기 시작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해 상승 압력을 받았다.

    재닛 옐런 의장은 전날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의 하반기 통화정책 청문회에서 "경제 상황이 현재의 기대대로 전개된다면 연내 어느 시점에 연방기금금리를 인상하는데 적절할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어 달러화가 1,15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중은행 딜러는 "그리스 3차 구제금융 조건부 합의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이전 '리스크오프' 재료들이 시들어가고 있다"며 "현재 미국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고민으로 달러화는 상승 압력을 받는 가운데 역외 매도세와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공방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1엔 상승한 123.8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6달러 하락한 1.093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6.03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4.55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