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강세 완화에 상승폭 축소…4.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되며 상승폭을 소폭 축소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4.00원 상승한 1,147.60원에 거래됐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의회 증언에서 연내 금리 인상 방침을 밝히며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 등으로 상승폭을 확대해 2년여 만에 1,150원 선에 도달했다.
하지만, 이후 달러-엔 환율이 상승폭을 줄이고, 유로-달러 환율도 하락폭을 축소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되며 달러화도 소폭 레벨을 낮췄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 강세가 다소 완화되며 달러화도 레벨을 낮췄지만, 하락 압력이 강하지 않아 상승폭을 추가로 줄일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달러화가 주요 통화와 연동된 움직임을 이어가겠지만 , 1,140원대 후반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2엔 상승한 123.7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8달러 하락한 1.093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7.0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4.68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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