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AIIB 활용 위한 '코리안 패키지' 마련한다
  • 일시 : 2015-07-17 15:30:01
  • 기재부, AIIB 활용 위한 '코리안 패키지' 마련한다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기획재정부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으로 추진되는 인프라 투자 기회를 활용하고자 '코리안 패키지(가칭)'를 마련한다.

    기재부는 17일 주형환 제1차관 주재로 무역보험공사에서 AIIB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제1차 회의를 열고 AIIB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업, 금융기관, 정부의 정책 패키지인 코리안 패키지를 오는 9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AIIB 출범으로 대규모 인프라 시장이 열리는 만큼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려는 취지다.

    이번 회의에는 인프라 관련 정부기관을 비롯해 기업과 협회, 금융기관에서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인프라시장의 동향과 전망, AIIB 출범 이후 발생할 인프라 투자수요와 대응 전략, 기업과 금융기관, 정부 간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TF는 실무작업반을 운영해 건설, 엔지니어링, 플랜트,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분야로 나누어 구체적 추진 방향을 내달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9월에 이 결과를 바탕으로 쟁점을 조정하고 나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장관급 회의를 열어 '코리안 패키지'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 차관은 "(민관 TF 회의를 통해) 기업, 금융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해 사업을 발굴하길 기대한다"면서 "AIIB 주요 담당자를 초정해 우리 기업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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