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현물가, 亞 시장서 한때 4% 급락…5년래 최저
대형 펀드, 매도 가능성 제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금 현물가격이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강화되며 아시아 시장에서 5년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일각에서는 대형 펀드가 금을 매도하면서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했다.
20일 금값은 아시아 시장에서 오전 전날보다 2.25% 하락한 온스당 1,109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이날 금값은 한때 4% 이상 떨어진 최저 1,088.05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0년 3월 이후 최저치다.
지난 17일 금 선물가는 그리스 불확실성 해소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금리 인상 예상으로 5년래 최저치로 하락한 바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6년 만에 처음으로 금 보유량을 공개했다. 중국의 6월말 기준 금 보유량은 1천658톤(t)으로 2009년 4월보다 57% 증가했다.
콤트렌츠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그나나세카 티아가라얀 이사는 "이러한 급락세는 대형 펀드가 금 보유분을 축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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