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에도 당국 경계 상승폭 축소…6.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에 따른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로 1,160원선 부근까지 상승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30분 현재 전일보다 6.30원 오른 1,158.40원에 거래됐다.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과 호주중앙은행의 호주달러 약세 발언 등이 어우러지면서 역외의 달러 매수세가 지속했다.
이에따라 달러화는 장중 1,159.90원선까지 고점을 높이는 등 1,160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달러화는 하지만, 1,160원선 부근에서는 당국의 스무디오퍼레이션(미세조정) 성격의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당국이 달러화의 점진적인 상승은 용인 하더라도, 곧바로 1,160원선을 넘어서는 등 단기 급등 움직임은 제어할 수 있다는 경계심이 적지 않다.
A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당국 스무딩 추정 물량 등으로 장중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는 다소 줄어들었다"며 "다만 강 달러 추세가 진정되지 않는 이상 역외의 달러 매수 대응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6엔 상승한 124.3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상승한 1.082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1.4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6.48원에 거래됐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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