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유로화 강세에 달러-원 하락 조정…6.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영국 장기채 발행에 따른 유로화 강세에 하락 출발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6.60원 하락한 1,151.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전날 이벤트 부재 속에서 영국 장기채 발행으로 자금이 쏠리면서 유로 채권 금리가 상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화는 상대적 약세를 보여 차익실현 물량이 나왔다.
지난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달러 강세 차익실현이 대거 진행되면서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달러화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이날 상승 기대감은 꺾이지 않은 가운데 달러화는 점차 고점을 회복하면서 상승 시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달러-엔도 하락해 달러화가 하락했다"며 "최근 급등에 따른 하락 조정은 예상됐던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시장에 롱포지션이 많지 않은데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많이 소진된 상황이라 하단은 지지될 것. 1,150원 초반 대에서 거래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하락한 123.8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3달러 상승한 1.094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4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5.58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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