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원, 장중 1,160원대 진입…6.20원↑(상보)
  • 일시 : 2015-07-23 09:24:54
  • <서환> 달러-원, 장중 1,160원대 진입…6.2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된 영향으로 장중 1,160원대에 진입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6.20원 상승한 1,159.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장중 한때 1,161.00원까지 상승하며 지난 2013년 6월 25일 종가(1,160.20원) 이후 처음으로 1,160원대에 진입했다.

    미국의 기존 주택판매 호조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된 가운데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다.

    개장 직후 일본의 6월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달러-엔 환율이 상승하며 달러화도 연동돼 1,160원대에 진입했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고점 네고물량 등으로 상단이 제한되며 달러화는 상승폭을 추가 확대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일본의 무역적자로 달러-엔 환율이 124엔대에 진입하며 달러화도 연동돼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요 통화 움직임이나 증시에서의 외국인 움직임 등 대내외 여건이 모두 달러화 상승에 우호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전에 발표된 우리나라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좋지 않고, 주식자금 등 커스터디 위주의 유출 자금 처리가 지속될 수 있다"며 "달러화의 하단 지지력이 상당히 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4엔 상승한 124.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하락한 1.092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4.4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6.68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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