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달러 강세 완화 가능성"
  • 일시 : 2015-07-23 09:33:56
  • 유안타證 "달러 강세 완화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유안타증권은 달러 강세가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의 확산과 달러 인덱스의 상승에도 달러에 대한 투기적 포지션은 제한적인 수준의 움직임만을 보이고 있다"며 "이미 높은 수준에 있는 달러에 대한 경계심이 일정부분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시장의 컨센서스는 연중 유로-달러 환율이 최저 1.05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강조하는 것처럼 완만한 기준금리 인상이 진행되면 현 수준에서의 추가적인 달러 강세 압력이 높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Fed와 정부가 달러 강세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다는 점도 달러 강세 압력을 완화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최근 Fed 홈페이지에 게시된 연구자료에는 해외 부문에서 발생하는 기업들의 이익이 달러 강세에 의해 타격을 받았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는 Fed가 달러 강세의 부정적인 효과에 대한 우려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전했다.

    그는 "달러 인덱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로화와 엔화 등 주요 통화들의 약세가 진정될 수 있는 구간이라는 점도 달러 강세 기대를 제한할 수 있다"며 "추가적인 달러 강세에 대한 부담은 완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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