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꾸준한 역외 매수에 상승폭 확대…9.40원↑
  • 일시 : 2015-07-23 13:30:12
  • <서환> 꾸준한 역외 매수에 상승폭 확대…9.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와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 영향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9.40원 상승한 1,163.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미국 주택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후 일본의 무역적자에 따른 달러-엔 상승과 연동돼 레벨을 높였다.

    수출업체의 고점 네고물량이 1,160원대 초반에서 지속됐지만, 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확대되고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도 이어지며 달러화도 상승폭을 점진적으로 확대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1,160원대에 진입하며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가끔 나오는 중"이라며 "하지만, 현재 상승폭을 무너뜨리고 내려갈 정도로 네고물량이 공격적이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물량이 없을 경우 달러화도 완만한 상승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4엔 상승한 124.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달러 상승한 1.09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7.5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7.05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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