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그리스발 호재에 유로화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2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는 그리스발 호재에 유로화가 다른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3시23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오른 1.0932달러를, 유로-엔은 0.14엔 상승한 135.61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8엔 오른 124.04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오전 장중에 그리스 의회가 2차 구제금융 개혁법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에 한때 달러화 대비 1.0955달러까지 치솟았다. 유로-엔도 135.84엔을 기록했다.
그러나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완화가 여전히 시장의 주된 재료로 작용하면서 유로화는 상승폭을 반납하는 양상을 보였다.
HSBC 도쿄의 하나오 고스케 외환부문 수석은 "많은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유로화의 상승폭 확대에 대해 회의적"이라며 "투자자들은 ECB의 대규모 자산 매수 프로그램 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보합세를 보였다. 저조한 일본의 무역수지에 124.14엔까지 올랐던 달러-엔은 다음 주 미국의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에 대한 경계심에 방향성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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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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