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그리스發 호재 속 급등
  • 일시 : 2015-07-23 21:25:39
  • <유럽환시> 유로화, 그리스發 호재 속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유로화는 23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그리스발 호재 속에 주요 통화에 대해 급등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21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전장보다 유로당 0.0087달러 상승한 1.101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지난 15일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10달러선을 넘어섰다.

    유로화는 엔화에는 0.92엔 오른 136.39엔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17엔 하락한 123.79엔에 거래됐다.

    그리스 의회가 이날 새벽 3차 구제금융 협상에서 국제 채권단이 전제 조건으로 제시한 2차 개혁법안을 압도적인 과반으로 통과시킨 점이 유로화에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됐다.

    그리스 의회는 은행 도산시 채권자와 주주가 손실을 부담하는 유럽연합(EU)의 은행회생 정리지침 준수 법안과 민사소송 절차 간소화 관련 법안 등 2개 법안을 전체 의원 300명 가운데 230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유로화의 그간 낙폭이 지나쳤다는 인식도 매수세에 일조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런던 소재 한 트레이더는 "숏커버링 성격의 매수세가 다소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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