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식 역송금+中지표 부진'에 상승 반전…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외국인의 주식자금 역송금 수요와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아시아 통화 약세 등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07분 현재 전일 대비 2.30원 상승한 1,167.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장 초반 달러-엔 환율 하락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롱포지션 청산 등으로 하락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중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아시아 통화 약세가 재개되며 달러화도 하락폭을 줄였다. 이후 외국인 주식자금 관련 역송금 수요와 역내외 참가자들의 롱플레이로 달러화는 상승 반전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중국 지표 부진으로 하락폭을 줄였고, 주식자금 관련 역송금 수요에 롱플레이까지 더해지며 상승 반전했다"며 "기본적으로 오퍼가 얇아 적은 양의 달러 매수로도 달러화 레벨이 1~2원씩 움직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역내외 참가자들의 롱플레이가 관측됐지만, 다음 주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포지션을 길게 가져가지는 않으려 할 것"이라며 "장 마감 전 롱스탑 움직임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3엔 하락한 123.8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하락한 1.096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3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7.63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