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 회피 완화에 롱스탑…3.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위험자산 회피 심리 완화 영향으로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이 이어지며 하락 반전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3.00원 하락한 1,164.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중국 증시 불안 여파로 상승 출발해 장중 한때 1,170원대에 진입했다.
하지만, 상하이종합지수가 장중 하락폭을 줄이는 등 중국 증시의 불안 진정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완화되며 달러화도 장중 하락 반전했다.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물량과 역내외 참가자들의 롱스탑이 지속되며 달러화는 1,16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췄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하단에서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도 꾸준히 관측되는 중이지만, 전반적으로 오퍼가 상당히 무거운 상태"며 "네고물량도 꾸준히 나오는 만큼 롱스탑 움직임이 지속될 경우 달러화가 현재 수준보다 2~3원가량은 더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도 "중국 증시 불안이 다소 진정되며 위험회피 심리도 완화됐고, 달러화 롱포지션도 꾸준히 청산되는 중"이라며 "달러화가 1,160원대 초반에서의 가격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큰 편"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4엔 상승한 123.4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하락한 1.107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2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7.20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