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원화약세, 지속 어려워…경상흑자 커"
  • 일시 : 2015-07-28 16:20:25
  • CS "원화약세, 지속 어려워…경상흑자 커"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크레디트스위스(CS)는 최근 나타난 원화 약세가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CS는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8.5%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CS는 만약 원화 약세가 지속된다면 한국과 일본 완성차 회사에 대한 평가를 다시 해야 할 것이라며 최근 도요타나 혼다 주식을 매수하는 동시에 현대차 또는 기아차 주식을 매도하는 투자자들의 투자 패턴이 잦아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CS는 지난달 원화가 엔화 대비 5% 떨어지는 등 원화 상승 추세가 반전됐다며 이에 같은 기간 현대차 주가가 8.2% 올랐고 도요타는 3.3% 떨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골드만삭스는 원화가 아시아 신흥국 통화 중 가장 취약하다며 CS와 반대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골드만은 한국은행이 원화 약세를 선호하고 있고 원화의 유동성이 풍부해 매도하기 쉬운 점을 들어 원화 가치 하락을 전망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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