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인상 추측 분분…초유의 10bp 인상 가능할까>
  • 일시 : 2015-07-29 11:29:33
  • <美금리인상 추측 분분…초유의 10bp 인상 가능할까>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추측이 분분하다.

    최근 화제는 연준 내부 연구원들이 최근 '실수로 유출한' 기준금리 전망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연준은 기준금리가 올해 4분기 0.35%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0∼0.25% 수준인 금리를 연말에 단지 10bp만 올린다는 이 전망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상황이다.

    29일 CNBC에 따르면 스탠더드앤푸어스(S&P)의 샘 스토벌 전략가는 "연준이 10bp만을 올린다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1934년 이후 미국 금리는 179번 바뀌었지만, 숫자 25로 나눠떨어지지 않는 금리변동은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3월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상 폭이 12.5bp가 되리라 예측했지만, 지금은 다시 25bp 인상으로 전망을 수정했다.

    시카고 CME그룹은 이에 대해 다른 측면의 분석을 내놓았다.

    CME그룹의 페드워처(Fed Watch)는 오는 9월 금리를 0.25% 수준으로 예상했는데, 현재 기준금리가 0.14% 정도이니 10bp 인상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준의 현재 목표금리가 0~0.25%이니 이런 수준은 당국의 개입 없이도 자연스레 오를 수 있는 정도로 지적된다.

    금리 인상 시기나 폭보다도 통화정책이 긴축 사이클로 진입한다는 것 자체에 더 의미를 둬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글루스킨 세프의 데이빗 로젠버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9월에 금리를 올린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단축된 긴축 사이클이 될 것임이 예고된 바 있다"며 "이는 첫인상 시기에 대한 추측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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