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FOMC 대기 속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29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16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18엔 오른 123.74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32달러 하락한 1.1028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17엔 하락한 136.48엔을 나타냈다.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연준이 성명서를 통해 9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신호를 줄 수도 있다는 관측이 일어 달러화가 강세 지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바클레이즈의 가도타 신이치로 전략가는 "FOMC를 앞두고 있어 (시장 참가자들이) 과감하게 움직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소시에테제네랄(SG)은 이날 보고서에서 "7월 성명서에는 변화가 거의 없을 것"이라면서도 연준은 9월에 금리 인상을 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증시가 3.44% 급반등한 것도 위험회피 심리를 누그러뜨려 달러화 강세에 일조했다.
한 대형 일본계 은행의 선임 딜러는 "최근 글로벌 증시의 하락이 멈춘 듯한 모습이 나타나자 위험회피 분위기가 다소 후퇴했다"고 말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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