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영향에 强 달러…7.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인 미국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되며 상승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7.00원 상승한 1,165.4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7월 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 변경 등이 없었지만, 성명에서 고용시장 상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영향으로 9월 금리 인상 기대가 두드러지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관측됐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한 가운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 스팟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달러화는 달러-엔 환율 상승 등 글로벌 달러 강세 심화로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해 1,160원대 중반에 진입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FOMC 이후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되며 달러화도 갭업했지만, 1,160원대 중반에서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이라며 "주요 통화 움직임도 크지 않고, 상단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일정부분 관측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장중 달러 강세가 심화될 경우 달러화도 1,160원대 후반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1엔 상승한 124.0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4달러 하락한 1.09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9.1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7.38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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