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美연준 9월 금리인상 기대에 강세
  • 일시 : 2015-07-30 21:04:36
  • <유럽환시> 달러, 美연준 9월 금리인상 기대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30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려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2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43엔 오른 124.37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27달러 하락한 1.0957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15엔 상승한 136.29엔을 나타냈다.

    전날 발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이 '매파적'으로 해석되면서 12월보다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커져 달러화가 강세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FPG증권의 후카야 코지 대표는 "연준이 명확하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이) 9월이라는 점을 희미하게 감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되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가 호조를 나타낸다면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 힘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외환트레이딩업체 오안다의 크레이그 엘럼 선임 애널리스트는 "2분기 성장률은 (연율 기준) 2.6%로 예상된다"면서 "국내외적으로 특별히 우려할 게 없는 환경이었다"고 말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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