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수에도 네고에 상단 제한…2.30원↑
  • 일시 : 2015-07-31 09:24:29
  • <서환> 역외 매수에도 네고에 상단 제한…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역외가 매수세를 재개했으나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강보합에 그쳤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2.30원 상승한 1,170.7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으나 금리 인상 전망을 지지할 만한 수준이라는 평가에 강달러는 유지됐다.

    지난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가 연율 2.3%(계절 조정치)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7%를 하회한 것이다.

    달러화는 주초 기존 롱포지션을 줄였던 역외가 다시 매수세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상단이 제한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은 6월 광공업 생산이 전월대비 2.3% 증가해 호조를 보였고 아시아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보여 이후 달러화 상승폭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상승 분위기는 이어지겠으나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 부담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6월 광공업 생산 증가와 현재 아시아장에서의 달러 약세로 이후 1,160원대 후반으로 상승폭 축소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9엔 하락한 123.9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달러 상승한 1.094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8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8.12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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