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금리인상할까…가장 주목해야 할 지표는>
  • 일시 : 2015-07-31 17:35:02
  • <美 9월 금리인상할까…가장 주목해야 할 지표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슬기 기자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에 기준금리를 올릴지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다음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고용 보고서를 가장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분명한 시그널을 주지 못하자 시장의 관심은 향후 발표될 지표에 집중되고 있다.

    31일 CNBC에 따르면 웰스캐피털매니지먼트의 제임스 폴슨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7월 고용 보고서가 발표되면 Fed가 오는 9월 금리를 인상할지 여부를 투자자들이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폴슨 스트래티지스트는 "신규 비농업고용자수뿐만 아니라 시간당 평균임금과 실업률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7월뿐만 아니라 8월 고용 보고서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7월과 8월 고용 보고서는 각각 8월7일과 9월4일에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또 이날 발표될 미국의 2분기 고용비용지수(ECI)도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판단했다.

    RBS의 마이클 기라드 이코노미스트는 "ECI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분기에는 임금 상승에 대한 기대치도 역대 최고 수준이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 ECI에 대해서는 예상치가 그렇게 높지 않았지만, 0.7%를 기록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준 바 있다고 설명했다.

    JP모건의 대니얼 실버 이코노미스트도 "Fed가 ECI에 주목하고 있다"며며 "2분기 ECI가 어떻게 나오든 Fed 의사 결정에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대니얼 이코노미스트는 내달 19일과 9월16일에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로젠버그 채권 전략가는 내달 13일과 9월15일에 발표될 소매판매 지표를 지켜봐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는 "소비가 왜 더 활발해지지 않는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sk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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