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달러-엔 상승…美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심리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은 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환율을 움직일만한 뚜렷한 재료가 없어 장 분위기가 한산했다.
오후 3시2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대비 0.17엔 오른 124.06엔을 기록했다.
장 초반 달러-엔 환율은 미국 고용비용지수(ECI) 부진에 따른 하락세를 되돌리려는 움직임에 한때 124.11엔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후 오름폭을 키울만한 동력 부재로 123엔대 후반~124엔대 초반에서 횡보했다.
도쿄 포렉스&우에다 할로우의 사카이 유조 매니저는 "달러가 방향성을 잃고 정체 양상을 보였다"며 "재료 부족으로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매매를 나서기 어려웠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오늘 밤 발표될 미국 6월 개인소득·개인지출과 7일 발표될 7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실업률 결과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강했던 점도 환율 움직임을 제한하는 요인이 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14달러 내린 1.0971달러를, 유로-엔은 보합인 136.11엔을 기록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7296달러로 0.0004달러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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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 추이>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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