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美경제지표 부진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4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 여파로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5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06엔 밀린 123.97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26달러 상승한 1.0976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25엔 상승한 136.08엔을 나타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6월 소비지출과 공급관리협회(ISM)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침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 압력을 받았다.
다만,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의 7월 고용지표 등에 대한 경계감에 달러화가 큰 폭으로 밀리지는 않은 것으로 풀이됐다.
호주달러화는 호주중앙은행(RBA)이 이날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 2.0%로 동결한 영향으로 달러화에 대해 1.5%가 넘는 강세를 나타냈다.
글렌 스티븐슨 RBA 총재는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호주달러화에 대해 "주요 원자재 가격의 상당한 하락으로 조정을 받고 있다"고 말해 절하 필요성을 주장해 온 종전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태도를 보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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