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美민간고용 실망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5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지표에 대한 실망감에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20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30엔 밀린 124.08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22달러 상승한 1.0903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03엔 하락한 135.31엔을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7월 민간부문 고용은 18만5천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5천명을 밑돌았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공식 고용동향의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이 지표의 부진으로 7일 발표되는 노동부의 7월 고용동향도 실망스러울 수 있다는 관측이 일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이날 CNBC에 나와 9월 금리 인상 전망을 누그러뜨리는 발언을 한 것도 달러화 약세에 일조했다.
그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경제지표를 지켜볼 것이라면서 자신은 9월 금리 인상을 지지할지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지표를 지켜보는 게 적절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