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美지표 발표 앞두고 보합권 등락
  • 일시 : 2015-08-06 21:14:38
  • <유럽환시> 달러, 美지표 발표 앞두고 보합권 등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6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주요 통화에 대해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오후 1시10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01엔 오른 124.86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13달러 하락한 1.0893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16엔 하락한 136.01엔을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날 발표되는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를 확인하고 가자는 관망세가 형성됐다.

    다음 날에는 시장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미 노동부의 7월 고용동향이 발표된다.

    미즈호증권의 스즈키 켄고 외환 전략가는 달러-엔이 약 두 달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면서 "매도 압력에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영란은행(BOE)의 금리 인상이 앞당겨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려 달러화에 대해 0.7% 안팎 밀리는 급락세를 나타냈다.

    BOE는 이날 끝난 정례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와 경기부양을 위한 자산매입 규모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8개월 만에 금리 인상 소수 의견이 나오긴 했으나, 시장이 예상한 2명이 아니라 1명에 그쳤다.

    BOE 내 대표적 매파로 꼽히는 이언 맥카퍼티 위원은 "수요 증가세와 임금 압력이 더 증대하고 유휴생산력은 더 작아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25bp 인상을 주장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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