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소폭 상승…美 고용지표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은 7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124엔대 중후반의 좁은 범위에서 머물렀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금융정책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연 80조엔 규모의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한 가운데, 이날 밤 발표되는 7월 미국 고용지표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
오후 3시2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0.07엔 오른 124.82엔에, 유로-엔은 0.12엔 하락한 136.17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019달러 내린 0.0907달러를 기록했다.
장초반 124.60엔대으로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던 달러-엔은 오후들어 상승 반전했으나 폭은 상당히 미미했다. 빅이벤트를 앞두고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전월대비 22만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5.3%로 전망된다.
UBS증권은 "(지표 결과가 예상에 부합하면)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관측이 강해질 것"이라며 "9월에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달러는 장초반 달러대비 소폭 약세를 보이다가 호주중앙은행(RBA)의 분기 통화정책 성명이 발표된 이후 강세로 돌아섰다.
RBA는 "전반적인 경제는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연말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호주달러는 더 약세를 보일 것이며, 이는 경제의 지지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현재 0.0016달러 오른 0.7361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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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 추이>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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