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고용 소화 속 눈치보기 장세…3.4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약세장에 머물렀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일보다 3.40원 하락한 1,163.90원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에 발표된 미국의 7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에 대체로 부합했지만 달러화는 차익실현성 매도세로 약세 출발했다.
장중 결제 수요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매수로 반등하며 1,168.90원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달러화는 상승세에 대해 확신을 하지 못하고 다시 장 초반 수준으로 내렸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장이 무거운 느낌이고 네고를 포함한 거래도 적극적이지 않다"면서 "미국 고용지표가 나오고 나서 지표 부분에서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라 눈치보기 장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5엔 오른 124.38엔, 유로-달러 환율은 1.096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5.5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7.19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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