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美 9월 금리 인상 관측에 강세
  • 일시 : 2015-08-10 21:14:50
  • <유럽환시> 달러, 美 9월 금리 인상 관측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10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오는 9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려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9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44엔 오른 124.67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08달러 하락한 1.0958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39엔 상승한 136.61엔을 나타냈다.

    미국의 7월 고용지표 호조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됐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7일 발표된 7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21만5천명으로 집계돼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사치에 부합했다.

    실업률은 예상대로 5.3%로 제자리걸음을 했고, 전달대비 임금상승률은 6월의 0.0%에서 0.2%로 가속화됐다.

    달러화는 다만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의 저물가 우려 발언으로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상승폭을 축소했다.

    피셔 부의장은 이날 한 외신 TV에 나와 "고용은 상당히 빨리 증가해왔으나 인플레이션이 매우 낮다"면서 글로벌 물가 둔화가 "우리(연준)를 성가시게 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현재 (낮은) 인플레의 상당 부분은 일시적"이라면서 국제유가 하락 등의 요인이 언젠가는 안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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