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中위안화 평가 절하에 달러-엔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달러화는 1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중국 당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에 타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3시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6엔 오른 124.78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51달러 내린 1.0968달러에, 유로-엔은 0.48엔 하락한 136.84엔에 거래됐다.
중국 인민은행(PBOC)의 전격적인 위안화 절하 발표 직후 달러-엔은 급등세를 보였지만, 최근 번번이 넘지 못한 벽인 125엔 부근에서 매도 주문이 나오면서 상승세가 제한되는 양상을 보였다.
여기에는 9월 미국 금리인상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도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또 일본 증시의 약세도 엔화의 하단을 지지했다.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의 우치다 미노리 글로벌 마켓 리서치 헤드는 "(중국 인민은행 발표의) 첫 반응으로 다양한 통화에 대한 달러 매수세가 관측됐다"면서도 "투자자들은 아직 9월 미국 금리인상에 베팅하기는 이르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달러도 위안화 약세에 따른 대중국 원자재 수출 부진 우려로 오후 한때 0.7305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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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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