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 "위안화 오늘 낙폭 '빙산의 일각'…하락 지속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BNP파리바는 중국 위안화 가치의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NP파리바의 리처드 아일리 아시아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몇 년 동안 위안화 가치가 주요 통화 대비 15%가량 올랐다"며 "이날 낙폭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대폭 올려 위안화 절하에 나섰다.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1136위안 오른 6.2298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전날 기준환율 대비 1.9% 높은 수치로 일간 위안화 변동폭인 2%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인민은행은 이날 기준환율 인상에 대해 일회성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아일리 이코노미스트는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이날 조치는 중국 통화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추가로 절하할 가능성을 키웠다"며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소폭 절하함으로써 환율전쟁의 전장에서 제한적인 반격을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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